혈액암 증상 및 원인 그리고 혈액암 생존율은 얼마나 될까? 많이들 궁금하실 텐데요.

혈액암은 해마다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발병하는 원인이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또한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적어 사망률이 높은 편입니다. 주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을 포함해 혈액암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SNS를 통해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혈액암은 전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순환하는 혈액과 임파선의 암이기 때문에 암 진단을 받을 무렵에는 이미 전신에 퍼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혈액암은 비 림프 구성 또는 골수에서 발생하는 골수성 백혈구의 줄기세포에서 나타나는 종양을 뜻하며 간단하게 요약하면 암세포가 혈액을 떠돌면서 신체의 80%에 해당하는 수분과 혈액,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혈액암은 어떠한 과정에서 세포가 많이 증식되었는지에 따라서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뉘게 되는데

혈액세포 중 골수에서 만들어내는 백혈구가 미성숙 단계에서 이상이 발생해 세포가 증식이 되면 미성숙 백혈구가 늘어나면서 나쁜 균들과 맞서 싸우는 힘이 없어지는데

혈액을 만드는 조혈세포에서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경우를 백혈병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림프구에 암세포가 생기는 경우를 악성림프종

항체를 만드는 형질세포에 암세포가 만들어진 경우를 다발성 골수종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혈액암 증상 및 원인 그리고 혈액암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혈액암 원인

혈액암 원인은 다양 하하지만 우선 유전적인 이유로 생길 수 있습니다.

태어난 아기가 특별한 유전 대사적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면 혈액암에 걸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선천성 면역결핍 바이러스, 에이즈 등에 감염이 된 경우에도 혈액암에 걸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환경적인 것도 혈액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농약과 중금속, 벤젠과 같은 화학약품에 노출이 자주 되는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억제제를 투약하거나 방사선 치료 경험이 있는 경우도 혈액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액암의 원인을 요약해 보면
1. 면역 기능이 많아 떨어진 상태에서 악성 림프종에서 발생 가능
2. 유전 대사성 질환이 있다면 신생아 때 백혈병이나 혈액암이 동반 가능
3. 예전에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 면역억제제의 장기간 투약 등으로 림프종이 발병 가능
4. 농약, 벤젠 등의 화학약품 및 중금속에 노출되어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5. C형 간염 바이러스, 거대세포 바이러스, 선천성 면역결핍 바이러스, 에이즈 바이러스 등에 감염 시 발병 가능

혈액암 증상

빈혈로 인한 피로와 안면이 창백해지는 증상

혈소판 감소로 쉽게 멍이 들며 코피와 잇몸에 출혈이 나고 피부가 붉게 변하는 증상

면역력이 떨어져 발열과 감염, 피로와 쇠약감, 체중의 감소, 뼈의 통증

잠을 잘 때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

염증을 발생시키고 이로 인하여 전신이 가려운 증상

혈액이 응고되지 않아서 출혈이 일어나고 지혈이 되지 않는 증상

중추신경계 침범으로 구토와 경련 그리고 뇌신경마비 증상

혈액암 생존율

초기 혈액암 생존율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초기에는 대부분 완치가 가능할 정도로 80% 이상 생존율을 보이며

5년 생존율 50~60%로 의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생존율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의료 기술이 발달되고 신약이 개발되는 등 혈액암은 예후가 좋은 암 이기도 하지만 재발률이 높아서 방심해서는 안 될 암 중 하나입니다.

혈액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생존율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정기적인 혈액 검사만으로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니 나이가 좀 드신 분은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쯤은 혈액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평소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혈액암 증상 및 원인 그리고 혈액암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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