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랑바레 증후군 증상 영어로는 Guillain–Barré syndrome
얼굴 근육이 마비되는 느낌
갑자기 다리 힘이 약해지거나 움직이지 못하고 통증이 발생
하반신 마비 증상
30-40대의 젊은 층에게 흔히 발생
연간 10만 명에서 5만 명 당 1명 꼴로 감염되는 질병

인종, 국가, 기후, 성별과 연관 없이 고르게 발병

길랑바레 증후군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구나 걸릴 수 있느 병입니다.

발생 후 2개월~18개월 이내에 회복되고 회복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환자의 20%는 휠체어나 보행기를 써야 할 정도로 운동장애가 생김, 5% 미만의 환자는 회복이 어려운 만성 신경병증(감각 상실, 마비, 통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이란?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는 병
길랑바레 증후군은 급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 신경병증이라고 부르며, 이로 인해 신경에서 염증이 발생하고 근육이 약해지면서 종종 프랭크 마비로 진행되기도 해요.

길랑바레 증후군은 발병 후 증상이 아주 빠르게 진행되는 아주 희귀한 질환인데요. 전 세계를 막론하고 지역,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모든 연령과 모든 성별에서 급성으로 발병해요.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염증성 질환을 말해요.

이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며 남녀 모두에게 발병하지만 아동보다는 성인에게 주로 나타나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30~40대의 젊은 층에서 흔히 발생한다고 해요.
증상은 며칠 정도 지속되며 가라앉은 후에 신경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원인

길랑-바레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세포-매개 면역 반응(cell-mediated immunologic reaction)과 바이러스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대상포진 바이러스, 수두, 약물 부작용(페니실라민, 다나졸), 위장 연관 질환 등으로 보고 있어요.

길랑바레 증후군이 나타나기 전 폐렴이나 장염이 발생하므로 바이러스를 의심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백신이 원인으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사실 온갖 바이러스와 백신들이 길랑바레를 발생시킬 수 있는 잠재적 원인이 됩니다.

추측으로는 급성 질병, 위장관계 질병, 식중독 또는 폐렴 원인균, 수술, 상기도 감염, 바이러스(거대세포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예방접종(독감, 그룹 A 연쇄상구균, 광견병), 돼지 인플루엔자, 약물(캡토프릴, 다나졸, 페니실라민, 스트렙토키나제)이 원인으로 추측되나 아직 확실한 건 밝혀진 게 없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으로는 몸 저림, 감각이상, 운동마비, 얼굴 마비, 하지 부위 마비 등이 있어요.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사지가 마비되고 마비 증상이 위로 올라올수록 호흡 곤란을 겪을 수 있으며, 뇌신경이 영향을 받으면 안면 마비가 생겨 음식을 씹고 삼키기도 힘들어질 수 있어요.

또한 눈이 영향을 받으면 눈의 근육이 마비되는 등 시력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으며, 위치 감각을 상실할 수도 있어요. 마비 증상은 최고조에 이른 후 서서히 호전된다고 해요.

처음 증상은 일반적으로 발, 다리의 따끔거림 증상으로 따끔 거림은 팔과 손가락으로 퍼지는데요. 증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어떤 이들은 몇 시간 만에 심각해질 수도 있다고 해요.

안면마비, 복시, 다리통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삼키기 곤란, 배뇨장애, 감각이상
손, 발의 따끔거림, 몸저림
아이들의 경우 걷기를 거부한 경우 혹은 걷기 어려울 수 있음
감각이상
마비 증상
눈 근육과 시력 문제
소화 및 방광 문제
빠른 심박수
호흡곤란 등

길랑바레 증후군 치료 방법

길랭바레 증후군은 아직까지 무엇이 정확히 원인이라고 밝혀진 것은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완치를 위한 치료법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환자의 증상 완화가 치료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 이 증후군의 회복은 6개월~2년이 걸릴 수 있고, 가끔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회복이 빠른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장기적인 장애를 겪을 가능성도 낮습니다. 아래에서 증상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치료 방법들을 정리했어요. 이 방법들은 해당 증후군의 증상이 발현된 지 첫 2주 내에 시작하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젊은 환자일수록 치료의 결과가 좋아요. 전체 환자 중 45% 이상은 경미한 증상을 겪는데, 대부분 원래 상태로 회복돼요. 발 처짐, 비정상적인 감각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지만 발병으로부터 2년 이상 지속될 수 있어요. 가끔 15% 이하에서는 장기적인 보행기, 휠체어 사용이 필요한 장애가 남기도 해요.

길랑바레 증후군 환자의 사망률은 5% 미만이기 때문에 최대한 증상 발현 후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장드려요.

혈장분리반출술
자신이 신경세포를 공격하는 항체를 제거하는 방법인데요. 다른 말로 '혈장 교환'이라고 하는데, 환자의 혈액을 기계에 통과시키면서 혈액 내 혈구 세포와 면역 세포를 분리하고 세포들을 혈장에 준하는 수액제와 섞은 후 다시 환자에게 주입해요.

면역글로불린
건강한 성인으로부터 추출한 감마 글로불린을 정맥으로 주입하는 방법인데요. 이를 통해 신경세포 파괴를 줄일 수 있는데, 이 정맥 주사는 덜 침습적이면서도 특별한 기계가 필요하지 않으기 때문에 혈장분리반출술보다 더 바람직할 수 있어요.

이제까지 길랑바레 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방법 등을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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