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친정엄마 비법 레시피)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에 대해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시원한 열무김치에 고춧가루 넣지 않고 만드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
초록색 열무김치는 고춧가루가 떠다니지 않아서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김치인데 새콤하게 잘 익은 열무김치로 시원하게 보내졸까요!!! 자 그럼 이제부터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 들어갑니다.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

날씨가 더워지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김치가 있는데 그건 바로 열무김치!
열무김치 국물에 국수 삶아 넣어먹어도 맛있고 열무 쫑쫑 썰어 비빔장 만들어서 쓱쓱 비비면 매콤 달콤 새콤 침이 쭉 나오는 맛있는 비빔국수도 만들 수 있답니다.
열무김치는 보통 빨간 고춧가루를 넣어 만드는데 오늘은 50년 전 제가 어릴 때 어머니께서 많이 만들어주시던 방법 그대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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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 재료 준비

열무 한단

얼갈이 한단

소금

감자

생수 1700ml

배 ½개

사과 ½개
무 200g,\

양파 1개

아삭이고추 300g

청양고추 8개

실파

빨간 고추 2~3개
멸치 액젓 6T

매실청 3T

생강즙 2T

천일염 1½T

설탕 1T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

열무 한단과 얼갈이 한단을 사 왔어
열무와 얼갈이를 손질합니다.
열무는 시든 잎을 잘라내고 뿌리가 크고 두꺼우면 2~4등분 해주시면 돼요.
뿌리가 얇으면 따로 나누지 않아도 괜찮아요.
얼갈이는 밑동을 자르고 억센 겉잎은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겉에 억센 잎은 국 끓여먹으면 맛있어요.

손질한 열무와 얼갈이를 함께 씻어줍니다. (3회)
열무와 얼갈이를 씻은 후 소금에 절일게요.
물 2L와 소금 한 컵 반을 준비합니다.
소금 한 컵은 물에 넣어 섞어주세요.
대충 녹이고 열무와 얼갈이를 넣어 가볍게 섞어주세요.
남은 소금 반은 두 번에 나누어 열무 얼갈이 위에 뿌려둡니다.
총 1시간을 절이는데 30분 뒤 한번 뒤집어주셔야 골고루 맛있게 절여져요.
다 절여지면 흐르는 물로 2번 씻어 다른 재료가 준비될 때까지 체에 밭쳐두시면 됩니다.

이번 열무김치 레시피의 특별한 점은 바로 감자예요.
감자를 썰어주세요.
삶을 거라서 익기 좋은 크기로 대충 썰어주시면 됩니다.
감자를 물 1300ml에 삶아주세요.
감자가 익으면 완전히 식히고 삶은 물에 곱게 으깨거나 믹서에 갈아줍니다.
여기에 생수 1700ml를 넣고 소금 3T 넣어 녹입니다.

배 1/2개를 껍질 벗겨 썰어주세요.
사과 1/2개를 씨 제거하고 썰어주세요.
무 200g을 썰어주세요.
양파 1개를 썰어주세요.
양파 반 개는 양념을 갈아서 베이스를 만드는 데 사용하고
반개는 채 썰어서 열무김치에 넣을 거예요.
반은 뭉텅뭉텅 썰고 반은 채 썰어주시면 돼요.
사과, 배, 무, 양파, 마늘을 넣어 갈아 양념 베이스를 만들어요.
감자 물을 4컵 정도 미리 덜어두고
남은 감자 물에 간 양념 베이스를 체에 밭쳐 거릅니다.
퍽퍽해서 잘 안 내려갈 때 덜 어둔 감자 물 1컵을 부어가며 내리면 더 깔끔하게 내릴 수 있어요.

아삭이고추 300g을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8개를 썰어주세요.
아삭이고추와 청양고추에 감자 물 1컵 넣어 갈아주세요.
고추만 넣어 갈면 잘 갈리지 않아요.
아까 양념 베이스에 간 고추도 체에 걸러 섞어줍니다.
갈은 고추도 퍽퍽해서 잘 안 내려갈 때 남은 감자 물을 모두 넣어가면서 거르세요.
옛날엔 풋고추를 사용했는데 지금은 아삭이 고추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삭이 고추를 사용하면 더 맛있는 열무김치가 만들어진답니다.
매운 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늘려도 좋아요.
체에 걸러진 건 과감하게 버리세요.

멸치 액젓 6T, 매실청 3T, 생강즙 2T, 천일염 1½T, 설탕 1T
김치 간은 집마다 다르기 때문에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단맛은 설탕으로 조절하세요.
실파는 3cm로 썰어주세요.
빨간 고추 2~3개를 씨 빼고 채 썰어주세요.
열무와 얼갈이를 통에 담고
파, 고추, 양파를 넣어 켜켜이 쌓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