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원인 및 치료

공황장애 증상 원인 및 치료에 관한 글

주변에서 공황장애로 힘들어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 보셨을 겁니다.

공황장애 증상 원인 그리고 공황장애 치료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심장이 떨리고 땀이 나며 떨리고 숨쉬기 힘든 경험이 있나요.
나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느낌을 종종 느끼시나요.
강렬한 공포감으로 몸이 벌벌 떨리신 적이 있나요.
위에서 보이는 것들이 공황장애 증상의 대표적인 특징들입니다.
공황장애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병입니다.

공황장애 원인

정신분석가들은 공황발작이 개인이 받아들이기 힘든 생각이나 소망, 충동들이 억압되어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무의식적 내용들이 의식 속으로 터져 나오려 할 때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어릴 때 부모를 상실하거나 분리 불안의 경험이 있던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실제로 가까운 사람을 상실하는 경험을 하거나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이후 처음으로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지 행동주의 이론에 따르면 불안은 학습에 의한 것이거나 조건화 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0 씨의 경우 공황발작이 처음 운전 중에 나타났기 때문에, 운전을 하게 되면 이전에 겪었던 공황발작을 떠올리게 되고 쉽게 불안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공황장애 증상 환자들은 사소한 신체 감각의 변화에도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여서 더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심장마비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공황장애를 정신과에서 치료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공황장애가 마음이 약하고 겁이 많아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심약한 사람이 아닌데 내가 공황장애에 걸릴 수는 없다 ’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검사를 해보면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신경성 증상 같다는 말을 흔히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황장애는 신경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설명을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전적, 심리사회적 요인들이 같이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경생물학적 공황장애 원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에 있습니다.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은 중추신경계의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GABA 수용체에 작용하는 신경화학적 물질과 과호흡, 생체 내의 산-염기 균형을 깨뜨리는 호흡 관련 물질로 나누어집니다.

사람은 불안해야 하는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데 이때에는 뇌의 편도핵이라는 기관이 불안을 느끼게 해 주는 여러 기관을 중개합니다. 불안하지 않을 상황을 잘못 인지해서 공포스럽게 받아들이는 데에는 대뇌 피질이, 공포에 대해 도망가거나 얼어버리게 하는 반응을 일으키는 데에는 뇌의 회색질이 이 기능을 담당합니다. 땀이 나거나 가슴이 뛰는 등의 교감신경계와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시키는 것은 시상하부가, 중추신경계에서의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를 자극시키는 것은 청반이 역할을 하며, 이들은 편도핵과 함께 중추신경 기관에서 불안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공황장애를 가진 환자의 경우 그 가까운 친척들이 공황장애를 앓게 되는 경우가 일반 인구에 비해 10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란성쌍둥이의 경우, 한쪽이 공황장애를 앓을 때 다른 쪽이 역시 공황장애에 걸릴 확률이 45% 정도나 됩니다.
최근 들어 유전적 원인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지만 아직 공황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특정한 유전자나 염색체 부위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요약하면

정신적인 원인은 외부적 스트레스나 사회 경험 특히 유년기의 초기 경험
육체적 원인은 뇌 구조의 이상 혹은 신경물질 시스템의 이상 유전적인 요인 등으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공황장애 증상은 어떤 게 있나요?

호흡이 가빠지고, 숨이 멈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발이나 몸이 떨립니다. 심한 경우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현실감, 혹은 이인감을 느낍니다. 심장이 매우 빠르게 뜁니다.
오한이나 몸의 화끈거림이 느껴집니다.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느껴집니다.
앉았다 일어설 때 핑 도는 느낌이 심합니다.
식은땀이 심하게 납니다.
자제력을 잃기도 합니다.

메슥거리거나 속이 불편합니다
이유 없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미쳐버리거나 스스로 통제를 할 수 없게 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죽을 것 같은 매우 심한 공포감을 느낍니다.

공황장애 증상 치료할 수 있나요?

공황장애의 일반적인 치료로는 약물치료와 인지치료 행동치료가 있는데요.
약물로만 이겨내려 한다면 약을 끊게 될 경우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 의지가 강해야 합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본인의 마음을
조절하셔야 하며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어찌 보면 공황장애 증상은 마음의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치료법은 어떤 게 있나요?

공황장애 증상 1. 약물치료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만으로도 약 80%의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거나 병이 낫지 않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엔 보통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혹은 트라우마 같은 것들이 섞여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공황장애와 우울증, 불안장애, 광장 공포증 등이 겹쳐서 발생하는 경우 약물치료와 인지치료 혹은 행동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2. 행동치료
행동치료란 공황을 느끼는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공간에 노출을 시키면서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불안감을 낮춰주는 경험을 하게 해서 자기 행동의 교정을 스스로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공황장애 증상 3.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란 생각과 감정, 행동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을 밝혀내어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고 회피하려는 행동을 바로잡는 데에 초점을 두는 치료입니다. 결국 왜곡된 생각과 행동을 교정해서 불안이나 공포감, 공황발작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공황장애 증상의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에 대해 환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고, 환자들이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 믿고 있는 여러 가지 편견들을 잡아주는 인지적 치료와 공포의 대상이 되는 장소나 상황에 불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동치료가 포함됩니다.

이를 위해서 자신의 증상이나 반응을 객관적으로 관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공황 기록표, 기분 기록표 등을 작성하고, 호흡 조절이나 근육 이완 등을 훈련하여 공황발작 시에 일어나는 신체 증상 등을 스스로 조절하는 연습을 해 나가야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은 적극적인 치료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도 몇 가지 노력이 도움이 됩니다. 높은 농도의 카페인은 공황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커피나 홍차, 에너지 드링크 등의 카페인이 포함된 식품을 과도하게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은 마실 때에는 불안을 경감시켜주는 듯 하지만, 술기운이 빠지면서 공황을 오히려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합병증은 없나요?

공황장애 증상은 만성적인 질병이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제대로 진단받고 적절히 치료받으면 70~90%의 공황장애 증상 환자는 상당히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공황 장애 증상에 광장 공포증이나 우울증이 합병되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본인의 의지와 생활습관을 한번 바꾸어 보세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당신의 존재만으로도 누군가에겐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공황장애 증상 극복할 수 있어요.

공황장애 증상 원인 그리고 공황장애 치료법을 알아보았습니다.